주말에 트레킹을 즐기는 저에게 핸드폰과 보조밧데리 물등을 들고 다니기는 힘든점이 많았습니다. 가볍고 작은 가방을 찾던중 노스페이스가방을 찾았습니다. 이름은 노스페이스 #베스트 엔데란스베스토 라고 하는데요. 그냥 조끼같은 가방입니다. 힙쌕은 덜렁거리는 느낌이 싫었는데 흔들림없이 몸에 착 감기는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짧습니다. 길이는 배꼽부분까지 오는 사이즈입니다. 앞에는 생수나 음료수를 넣을수 있는 2곳과 핸드폰이나 보조밧데리를 넣을수 있는 4포켓이 있습니다. 뒤에는 옷이나 수건을 넣을수 있는 곳과 우비등을 꽂을수 있는 포켓으로 트레킹하기에 아주 적합한 가방입니다. 현재 블랙색상은 한국에 없어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트레킹할때는 자랑스러우나 트레킹후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약간 부끄럽기는 합니다..
G-SHOCK (GMA-S120MF-7A2DR) 여름에 시원한 시계를 차고 싶어서 하얀바탕의 시계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예전부터 봐오던 베이비지를 사고 싶었는데 크기가 너무 작고 아무래도 여성시계라는 이미지가 강해 고민중이었는데요. (손목이 얇아서 지샥은 부담스럽습니다.ㅜㅜ) 그러던중 지샥의 s 시리즈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샥보다는 작고 베이비지보다는 큰 아주 딱 알맞은 사이즈였습니다. 모델명은 GMA-S120MF-7A2DR 제가 찾던 시원한 하얀바탕에 로즈골드의 조합입니다. 군대생활이후 오랜만에 지샥시계를 착용하는데요. 역시 가볍고 이쁩니다.ㅎ 보증서가 없으면 A/S가 이제 안된다는 통보를 받고 보증서를 잘 보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이비지가 작고 지샥은 부담스러우신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는 시..
까치산역에 갈때마다 거의 매번가는 술집입니다. 골뱅이탕이 주메뉴인 곳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반반탕(통골뱅이 + 백골뱅이)을 먹었었는데요.. 백골뱅이 먼저 다먹고 통골뱅이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매번 백골뱅이탕을 시켜먹습니다. (개인차가 있을수 있습니다ㅡㅡ;;) 골뱅이외에도 여러안주가 보입니다. 기본찬으로 번데기와 고동 단무지 양파가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은 계란후라이를 기본찬으로 주셨습니다. 다음달까지 서비스라고 하더라고요~ 계란후라이에 케찹조합은 항상 옳은 선택입니다.^^ 김치를 달라고 안했지만..여기 김치 맛있습니다. 꼭 달라고 하셔서 같이 드시길 권합니다.. 칼국수사리나 수제비사리 우동, 라면, 만두등 사리도 넣어드실수 있습니다. 단 저는 골뱅이탕 국물이 워낙 좋아서 중간에 우동사리나, 다른..
강릉에 출장갈 일이 생겨 KTX를 타고...(이탈사고로 인해 약간 걱정은 됬습니다.ㅜㅜ) 이동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밤도깨비에도 나왔던 엄지네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평일 오후 네시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줄은 없었고 홀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12시에서~23시까지 일요일은 12시에서 21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저희는 꼬막무침비빔밥과 육사시미 그리고 후레쉬한병을 주문했습니다 ^^ 다른 메뉴들도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뉴하나가 보통 2~3인분 정도되는 양인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두종류시키고 육사시미는 3분에 1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을 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기본찬이 깔립..
이번에 올리는 글은 제가 벌써 2번째 구매한 스니커즈 P-31입니다. 회사에 정장을 입어야하는 저는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를 좋아했는데요.. 여러가지 종류의 스니커즈를 신고 다녔지만.. 단연 최고라고 자부할수 있는 스니커즈입니다.. 물론 슬랙스뿐만 아니라 청바지나 면바지등 모든 바지와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하얀스니커즈에 어울리는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사이즈는 250입니다.. 정사이즈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보시다시피 신발뒤쪽 바코드마크로 심심할수 있는 하얀스니커즈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슈트나 캐쥬얼차림 모두 잘어울리네요.. 첫 사진에 있던 5.5cm 라는 것 때문에 추가 설명을드리면 굽은 4.5cm 이고 아래처럼 1cm 깔창을 동봉해줍니다.. 이 깔창까지 넣어야 5..
드디어 양털 청자켓을 구매했습니다.. 상품명은 리바이스 셰르파 트러커 자켓..상품번호는 163650044 입니다. 너무 어렵고 그냥 양털청자켓입니다^^ 양털청자켓을 구하려고 홍대에 있는 구제샵을 포함 일대를 돌아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사이즈미스가 가장 큰이유였습니다..ㅜㅜ) 어제 노원롯데백화점 리바이스매장을 찾았습니다. 사이즈는 M입니다.. S와 M을 두고 고민이 많이 됬습니다. S는 딱 타이트하고 팔길이까지 잘맞았으나 점원누님이 겨울이니 너무 타이트한것 보다는 M이 맞는거 같다는 말에 M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옳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리바이스 탭입니다.. 학창시절 청바지뒷주머니에 있던 저탭이 있는 리바이스 501 청바지에 반해서 501바지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리바이스자켓에 이..
어제 과음으로 인해 오늘은 얼큰하게 먹고싶어 점심시간에 평소 가던 중국집을 갔습니다.. 정기휴일이 아닌데도 문을 닫아더라구요ㅜㅜ 마침 직장동료가 태릉시장쪽에 줄을 서서 먹는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이동을 했습니다.. 위치는 보시다시피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로 태릉시장안에 있습니다.. 포장마차들이 많아서 눈에 확 띄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꽈리짬뽕이라고 알아들은 저는 꽈리고추가 많이 들어간 짬뽕집인 줄 예상했다가.. 빠리짬뽕이라는 글씨와 에펠탑이 있는 간판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메인 메뉴인 빠리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짬뽕은 한번에 3그릇씩밖에 조리를 할수 없다고 하니 참고 하십시요~ 사진이 좀 지저분합니다..ㅜㅜ 해장하러 갔다가 해장술까지 마셔버렸습니다.. 짬뽕은 역시 국물이 중요한데요...
작년 오목교역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후.. 우연히 오목교역과 연결된 서점을 발견하고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구경을 하던중 포켓사이즈의 작은 다이어리가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를 했고.. 그게 바로 몰스킨스타워즈다이어리였습니다. (스타워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별 감흥은 없었으나 사이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9년 다이어리를 미리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몰스킨다이어리를 찾아보았고 그냥 블랙! 그냥 심플! 한 디자인까지 갖춘 몰스킨포켓사이즈를 구했네요.. 사이즈는 9 * 14 cm 로 제가 샀던 디올클러치에도 쏙 들어가고 점퍼등 상의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부담이 없네요. 연필은 2자루와 선물용 케이스 선택 두가지가 있습..
1995년 11월 20일에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핸드폰이 없던 당시는 스포츠신문이 연예계소식이나 스포츠소식을 가장 빨리 접하는 루트였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정보가 느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중 누군가가 김성재가 죽었다는 말을 했고 장난을 한다고 생각을 하던중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뒤 멍해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예인중 가장 좋아했던 김성재의 사망소식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오늘이 김성재의 23주기입니다.. 타살의혹등 많은 의문을 남기고 떠난 김성재는 유작이 된 앨범사진은 영정사진처럼 검은띠가 채워졌으며 앨범에 실린 마지막 노래를 들어줘는 듣는 이들을 더욱더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스물네살의 젊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 어린나이로 세상을 떠난 김성재씨가 다..
대박사건이네요. 시총 22조원짜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고의성이 있다며 매매정지 되었습니다. 상장폐지 심사도 진행할거라고 하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정지되고 상폐되는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코스피 시총6위의 초대형 바이오주가 매매정지가 되는데... 같은 테마에 묶여있는 다른 주식들도 하락을 면치 못할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불신도 커져서 투자심리도 위축되겠지요. 오늘 삼바는 장중에 계속 오름세였죠? 저도 예전에 많이 해봤죠. 도박매수. 모 아니면 도. 분식회계 고의성 없다고 발표가 나면 다음날 상승. 고의성 있다고 발표나면. 하락. 근데 하락을 할수도 없네요. 거래정지가 되었으니까요. 이런건 매수하면 안되는 도박이죠.... 예전에 면세점 발표할때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