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컨버스하이가 가지고 싶어서 매장을 찾았습니다. 하도 예전에 신어서 사이즈도 모르겠고 바로 구매를 하고 싶어서 매장을 찾았는데.. 마음에 드는 신발은 찾았으나..사이즈가 없네요 ㅜㅜ (컨버스는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상품의 이름은 컨버스 척테일러1970s 하이 블랙 패치 162050C 입니다. 빨리 신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으나 역시나 사이즈가 없어서 해외배송을.. 굳이 컨버스를 해외배송 할줄은 몰랐네요.. 아무튼 드디어 중국에서 택배가 왔다는 직장동료의 말과 함께 물품을 받았습니다^^ 해외배송이다 보니 여러겹의 포장을 뜯고 나서야 드디어 컨버스박스가 나오네요.. 포장을 뜯으며 혹시.....속은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컨버스 하이블랙이 드디어... 혹시나 속았나하는 생각은 벌써..
아이쇼핑만 하다가 드디어 클러치를 구매했습니다. 36*26 아디다스 클러치가 있으나, 평소 사이즈가 너무 큰거 같아서 아담한 사이즈를 하나 장만하려고 계속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다가 드디어 결정을 했네요. 제품에 이름은 "디올옴므 타임리스 클러치 2ABCA185XXT H03E" 입니다. 27*19 로 A4용지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A4사이즈는 29.7*21 입니다. 택배 박스안에 새까만 디올박스가 기분이 좋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어렸을때 실내화주머니가 생각나는 더스트백이 보이네요. 고민이 많이 됬습니다. 반품할수 없다는 문구는 사람을 겁나게 하는군요.. 고민을 한 이유는 남자클러치는 최소 A4사이즈는 되야 한다는 친구의 말이 자꾸 생각이 나서입니다.ㅡㅡ; 드디어 본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이..
옛생각에 와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게임을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근데 자동완성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이라고 뜨네요? 엇 진짜 클래식이 나오는건가? 군대 전역후에 한창 와우를 즐겼던때가 생각이나네요. 여자친구와, 와우중에 선택을 했어야 하는 순간도 있었는데요.. 풉... ㅎㅎ 결국 여자친구를 선택하긴 했죠...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지중지 키워놓은 캐릭터를 삭제할때의 기분... "지금 삭제" 라고 직접 타이핑을 해야 캐릭터가 삭제되었는데요.... 만렙까지 키우고 레어템을 두르고 있는 내 흑마법사를 보면서.... 이걸 삭제해야하나... 몇시간을 피씨앞에서 고민을 했었네요. 아.. 내가 떠나면 얼라이언스는 누가 지킨다는 말인가.... ㅋㅋ 결국 "사람이 먼저다" ㅋㅋ "지금 삭제"를 치고 여친한테..
어제 저녁 퇴근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에 긴급재보문자가 왔습니다.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로 인해 차량2부제 및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운수회사에 다니는 저로써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노후경유차에 해당되는 차량은 2006년 이전 등록된 2.5톤이상 경유차량인데요. 이에 해당하는 차량들은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시내 운행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위반시 과태료가 10만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는 서울소속차량만 해당되고요. 지방소속차량은 내년 2월말까지 보류된 상태입니다. 해당되는 차량이 서울시내에서 운행을 하려면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서울소속차량은 정부지원이 되어 90%를 지원받고 본인이 10%로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지방소속차량들은 올해 예산이 ..
오늘 하늘 보셨나요? 하늘이 누런게... 가슴속까지 답답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 날에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먼지들이 폐로 들어갈수 있기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데요... 요즘에는 밖에 나가보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저는 마스크가 너무 답답해서 그냥 다 마시고 다니네요ㅠㅠ 내일은 정부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시/도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임직원들은 강제적으로 2부제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번에는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영을 했었는데요 내일은 따로 무료라는 말이 안보이네요. 하.. 진짜 맑은 하늘아래서 살고 싶어요. 숨만이라도 마음껏 쉬고 살면 안되는건가요??!!!!!!!!!!
이더리움 가격이 오를 생각을 안합니다. 지금 가격이 23만5천원인데요 국내에서 채굴을 하는사람은 겨울 전기요금으로는 버티기 힘든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직접 채굴장을 운영한다면 버티기야 가능하겠지만 위탁하시는 분들은 적자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이더리움가격도 가격인데 대부분의 채굴자들이 이더리움을 캐고 있는데요. 내년으로 연기되긴했지만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죠. 작업증명방식에서 지분증명 방식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그때는 어떤코인을 캐야 할까요. 새로운 희망의 코인이 등장할까요? 수많은 해시파워는 어디로 몰리게 될까요. 기대보다 걱정이 더 크네요. 채굴... 왜 시작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