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출장갈 일이 생겨 KTX를 타고...(이탈사고로 인해 약간 걱정은 됬습니다.ㅜㅜ) 이동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밤도깨비에도 나왔던 엄지네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평일 오후 네시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줄은 없었고 홀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12시에서~23시까지 일요일은 12시에서 21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저희는 꼬막무침비빔밥과 육사시미 그리고 후레쉬한병을 주문했습니다 ^^ 다른 메뉴들도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뉴하나가 보통 2~3인분 정도되는 양인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두종류시키고 육사시미는 3분에 1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을 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기본찬이 깔립..
드디어 올 FA최대어인 양의지선수가 계약을 맺었네요.. 며칠전 최정선수가 6년 106억이라는 대박 계약을 맺으며 SK에 잔류를 했는데요.. 양의지선수는 4년 125억이라는 대박계약과 함께 두산에서 NC로 이적을 했습니다.. 현 국내프로야구에서 NO.1 포수라는데는 아무도 감히 반박을 못할 양의지선수인데요.. 올해에는 타격 2위에 오르면서 커리어하이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에 두산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많은 두산팬들이 실망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만 해도 김현수, 민병헌등 팀의 주축선수들의 이탈을 막지 못했는데.. 올해에 양의지선수는 좀 다르다고 생각이 되네요.. 김현수선수와 민병헌선수의 빈자리는 채울자신이 있었을 거고 실제로도 공백을 느낄수 없을 만큼 남은 선수들이 잘해줬으니..
FA계약 소식을 기다리던중 깜짝뉴스가 나왔네요.. 삼성과 넥센 SK가 서로 삼각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전 삼성팬입니다^^) 삼성의 이지영선수와 넥센의 고종욱선수 SK에 김동엽선수인데요.. 우선 삼성의 이지영선수는 포수이며 작년 FA로 강민호 선수가 영입되면서 주전경쟁에서 밀린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에 비해 출전기회는 적어졌으나 타율이나 수비능력으로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때 초지영이라고 (초구를 워낙 좋아한다고해서..) 불리기도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삼성팬으로서는 안타깝습니다.. 강민호선수 혼자 144경기를 치르기에는 부담이 될거같아서입니다.. 물론 강민호선수와 이지영선수가 같은 또래이기 때문에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서 그리고 이지영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번에 올리는 글은 제가 벌써 2번째 구매한 스니커즈 P-31입니다. 회사에 정장을 입어야하는 저는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를 좋아했는데요.. 여러가지 종류의 스니커즈를 신고 다녔지만.. 단연 최고라고 자부할수 있는 스니커즈입니다.. 물론 슬랙스뿐만 아니라 청바지나 면바지등 모든 바지와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하얀스니커즈에 어울리는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사이즈는 250입니다.. 정사이즈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보시다시피 신발뒤쪽 바코드마크로 심심할수 있는 하얀스니커즈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슈트나 캐쥬얼차림 모두 잘어울리네요.. 첫 사진에 있던 5.5cm 라는 것 때문에 추가 설명을드리면 굽은 4.5cm 이고 아래처럼 1cm 깔창을 동봉해줍니다.. 이 깔창까지 넣어야 5..
드디어 양털 청자켓을 구매했습니다.. 상품명은 리바이스 셰르파 트러커 자켓..상품번호는 163650044 입니다. 너무 어렵고 그냥 양털청자켓입니다^^ 양털청자켓을 구하려고 홍대에 있는 구제샵을 포함 일대를 돌아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사이즈미스가 가장 큰이유였습니다..ㅜㅜ) 어제 노원롯데백화점 리바이스매장을 찾았습니다. 사이즈는 M입니다.. S와 M을 두고 고민이 많이 됬습니다. S는 딱 타이트하고 팔길이까지 잘맞았으나 점원누님이 겨울이니 너무 타이트한것 보다는 M이 맞는거 같다는 말에 M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옳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리바이스 탭입니다.. 학창시절 청바지뒷주머니에 있던 저탭이 있는 리바이스 501 청바지에 반해서 501바지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리바이스자켓에 이..
프로야구가 sk우승으로 끝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시즌기간 가장 흥미있는 일이 FA가 이동하는 스토브리그일 것입니다.. 저 또한 FA소식에 관심이 많은데요.. 현재까지는 NC에 모창민 선수만 3년 20억원에 계약을 했다는 소식만 있습니다. 올해에는 최대어라고 표현되는 양의지선수와 최정선수를 포함에 총 15명이 FA권리를 행사하였는데요.. 첫 FA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페넌트 레이스 출전등록 일이 150일이상 되어야 하며, 9시즌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기간이 기간인지라 선수들은 평생 한번 FA자격을 취득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뛰어난 자지관리등으로 3번이나 취득한 선수도 있습니다.. (올해에 경우 LG에 박용택선수가 3번째 FA입니다..박한이 선수는 신..
타순 홀에서 오너란 제일 먼저칠수 있는 특권이다. 뭐 별거 아닌 특권이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질서있는 플레이를 위한 매너이다. 앞홀의 성적순으로 플레이 순서가 결정된다. 앞홀에 동점이었다면 그 전홀의 오너가 1번이 된다. 앞앞홀도 동점이면? 그럼 앞앞앞홀의 오너가 1번이 된다. 그런데 이 순서를 지키지 않고 4번 플레이어가 먼저 티샷을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벌타를 받아야 하는걸까? 아니다. 그럼 실수 했으니, 1번부터 다시 치고 내가친것은 무효가 되나? 아니다. 그냥 그대로 플레이 하면된다. 그렇다고 제 멋대로 그냥 먼저치면 안된다. 오느를 주는것은 그사람을 인정해 주는것인데 마음대로 먼저치는것은 동반자를 무시하는것과 같다. 오랜만에 오너를 잡았는데, 다른사람이 먼저치면 ? 기분나쁠수 있다. 항상 친한..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는 티잉그라운드는 티마커 두개로 표시해 둔다. 간혹 라운딩을 하다보면 이 두개를 잇는 선을 넘어가서 앞에서 티샷을 하는사람을 종종 본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허용된 구역내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서 티샷을 하는게 가장 좋다. 옆으로는 티마커 사이 뒤쪽으로는 두클럽 이내의 구역이다. 이 구역안에 "볼"만 들어 있으면 된다. 어드레스 하면서 발이 밖으로 나가거나 몸이 밖으로 나가도 상관없다. 오로지 볼만 이 구역내에 있으면 된다. 이 구역을 잘 살려서 숏홀에서 거리조절도 가능하고 롱홀에서는 자신의 구질에 맞게 조준이 가능하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만 치지 말고 이 구역을 잘 활용해 보자.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쳤을때? 티잉그라운드는 앞서 설명했다. 그런데 이 구역을 벗어나서 샷을 하면 어떻..
루스 임페디먼트 루스임페디먼트는 방해물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작은 돌맹이나 나뭇가지, 풀잎, 낙엽등 땅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라지 않는 작은 장애물이다. 이런것들은 해저드가 아니라면 제거해도 상관이 없다. 단! 제거하다가 부주의하게 공을 건드리면 2벌타를 먹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벙커에 있을때도 당연히 장애물을 치우면 안된다. 벙커도 해저드이기 때문이다 프로 선수들도 간혹 착각을해서 경기중에 벙커에서 낙옆등을 치우다가 2벌타를 먹는경우가 종종 있다. 대회에서 2벌타는 너무나 큰 점수이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티샷시 티에서 볼이 떨어지면? 어드레스에 들어가서 Waggle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다. 긴장을 풀고 티샷을 하기 위함인데 이때 부주의로 클럽헤드가 볼에 닿아 볼이 떨어지는경우가 종종있다...
언플레이어블 선언 골프를 치면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첫타를 친 후부터 홀아웃 할때까지 절대로 공에 손을 대서는 않아야 한다는것이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간혹 도저히 볼을 칠수 없는 상황이 있다. 이럴경우에 플레이어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수 있다. 이 선언은 페어웨이에서도 가능하다. 언플레이어블은 선언한경우 1벌타를 먹고 2클럽 길이이내에 드롭을 하면된다 이때 홀쪽으로 가깝게는 드롭을 할수 없다. 또는 홀하고 볼을 있는 직선거리의 뒤쪽을 드롭을 하면된다. 이때는 거리제한이 없다. 거리를 좀 손해 보더라도 직선거리 뒤쪽으로 치기 좋은위치에 공을 드롭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저드의 범위 시원하게 티샷을 날렸는데 야속하게도.. 볼이 해저드로 가는경우가 종종 있다. 해저드 주위에는 파란색 말뚝이 박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