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의 16번 이원석선수 삼성라이온즈의 3루수 이원석선수입니다. 이원석선수는 평탄하지 않은 선수생활을 보내왔습니다. 2005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여 시즌을 보내던중 홍성흔선수가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하던 2009년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보상선수 : FA로 타팀에서 선수를 영입할시 원소속구단에서 전년도 연봉 300%나 전년도 연봉 200%에 보호선수외 한명을 선택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호선수란 영입구단에서 원소속구단에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주게 됩니다. 보호선수 20인에 없더라도 군복무선수나 FA선수, 외국인선수등은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으나 이원석선수는 꾸준한성적을 올리며 2017년 FA로 삼성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4년에 총액 27억원으로 보상선수로 ..
삼성의 람보르미니 58번 박해민선수 삼성의 리드오프 박해민 선수입니다. 우선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병역혜택이야기를 꺼내야 할것같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저는 삼성라이온즈의 팬입니다!!) 박해민선수는 오지환선수와 함께 가장 많이 논란이 된 선수입니다.. 두선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현역으로 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4년연속 도루왕에 중견수수비능력은 감히 최고라 할수 있는 선수를 너무 폄하하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9회 마지막공격 대주자와 마지막수비에는 박해민만한 선수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아시안게임으로 박해민 선수는 병역혜택을 받고 5년연속 도루왕에 도전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박해민선수는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하고 신고선수로 입단한 신고선수..
삼성라이온즈 7번 김상수선수 김상수선수가 3년 최대 18억이라는 금액으로 fa계약을 했습니다. 계약금 6억에 연봉 7억5천 인센티브 4억5천 이라고 합니다. 김상수선수는 1990년생으로 올 fa시장에서 유일한 20대였습니다. 2009년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김상수선수는 경북고시절 안치홍,이학주,허경민 들과 고교 4대유격수로 불렸다고 합니다. (4대 유격수에 이학주를 빼고 오지환을 넣는 분들도 있습니다.) 삼성에서도 박진만선수가 sk로 이적하면서 주전유격수로 활약을 하며 동기 4명중 가장 앞서나가는 선수생활을 이어갑니다. 2014년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팀 최초 도루왕타이틀도 차지했던 시기입니다. 계속 승승장구할거 같았던 김상수선수는 더이상 성장하지 못..
삼성의 1번 황태자 윤성환선수 윤성환선수가 2019년 fa계약에서 1년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10억중 연봉 4억, 인센티브가 6억이라고 합니다. 불과 4년전 총액 80억의 fa대박을 이룬 선수인데요.. 4년전인 2015년 계약 첫해 17승을 이루면서 3년 연속 10승 이상을 해준 매년 10승이상은 해주는 모범 fa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계약 마직막해인 2018년 5승에 방어율 6.98 이라는 윤성환선수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냈습니다. 거기에 81년생인 윤성환선수의 나이도 이번 fa에서 선수보다는 구단쪽에 더 힘이 쏠리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다 최근 초특급 a급 선수가 아니면 fa시장에서 팀내 유망주를 키우려는 경향이 강해진 점도 금액도 금액이지만 1년 단기계약을 하게 된데에 영향을 주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러프의 재계약소식이 나왔습니다!! 내년시즌 연봉은 사이닝보너스 1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2018년 사이닝보너스 30만달러, 연봉 12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와 비교해 보면 총액은 같습니다. 사이닝보너스란 계약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따라서 보장금액은 10만달러줄고 인센티브가 10만달러 늘었습니다. 인센티브 내용은 알수 없지만, 뭐 러프라면 무난히 이룰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로써 다린러프는 3년 연속 삼성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삼성라이온즈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일라고 하네요~ 야마코 나바로선수가 워낙 강력한 인상을 주어서 오래 뛴줄알았었는데 2년동안 활약을 하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다린러프선수는 2017년 처음 삼성에 와서 ..
드디어 올 FA최대어인 양의지선수가 계약을 맺었네요.. 며칠전 최정선수가 6년 106억이라는 대박 계약을 맺으며 SK에 잔류를 했는데요.. 양의지선수는 4년 125억이라는 대박계약과 함께 두산에서 NC로 이적을 했습니다.. 현 국내프로야구에서 NO.1 포수라는데는 아무도 감히 반박을 못할 양의지선수인데요.. 올해에는 타격 2위에 오르면서 커리어하이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에 두산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많은 두산팬들이 실망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만 해도 김현수, 민병헌등 팀의 주축선수들의 이탈을 막지 못했는데.. 올해에 양의지선수는 좀 다르다고 생각이 되네요.. 김현수선수와 민병헌선수의 빈자리는 채울자신이 있었을 거고 실제로도 공백을 느낄수 없을 만큼 남은 선수들이 잘해줬으니..
FA계약 소식을 기다리던중 깜짝뉴스가 나왔네요.. 삼성과 넥센 SK가 서로 삼각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전 삼성팬입니다^^) 삼성의 이지영선수와 넥센의 고종욱선수 SK에 김동엽선수인데요.. 우선 삼성의 이지영선수는 포수이며 작년 FA로 강민호 선수가 영입되면서 주전경쟁에서 밀린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에 비해 출전기회는 적어졌으나 타율이나 수비능력으로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때 초지영이라고 (초구를 워낙 좋아한다고해서..) 불리기도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삼성팬으로서는 안타깝습니다.. 강민호선수 혼자 144경기를 치르기에는 부담이 될거같아서입니다.. 물론 강민호선수와 이지영선수가 같은 또래이기 때문에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서 그리고 이지영선수의 미래를 위해..
프로야구가 sk우승으로 끝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시즌기간 가장 흥미있는 일이 FA가 이동하는 스토브리그일 것입니다.. 저 또한 FA소식에 관심이 많은데요.. 현재까지는 NC에 모창민 선수만 3년 20억원에 계약을 했다는 소식만 있습니다. 올해에는 최대어라고 표현되는 양의지선수와 최정선수를 포함에 총 15명이 FA권리를 행사하였는데요.. 첫 FA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페넌트 레이스 출전등록 일이 150일이상 되어야 하며, 9시즌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기간이 기간인지라 선수들은 평생 한번 FA자격을 취득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뛰어난 자지관리등으로 3번이나 취득한 선수도 있습니다.. (올해에 경우 LG에 박용택선수가 3번째 FA입니다..박한이 선수는 신..
타순 홀에서 오너란 제일 먼저칠수 있는 특권이다. 뭐 별거 아닌 특권이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질서있는 플레이를 위한 매너이다. 앞홀의 성적순으로 플레이 순서가 결정된다. 앞홀에 동점이었다면 그 전홀의 오너가 1번이 된다. 앞앞홀도 동점이면? 그럼 앞앞앞홀의 오너가 1번이 된다. 그런데 이 순서를 지키지 않고 4번 플레이어가 먼저 티샷을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벌타를 받아야 하는걸까? 아니다. 그럼 실수 했으니, 1번부터 다시 치고 내가친것은 무효가 되나? 아니다. 그냥 그대로 플레이 하면된다. 그렇다고 제 멋대로 그냥 먼저치면 안된다. 오느를 주는것은 그사람을 인정해 주는것인데 마음대로 먼저치는것은 동반자를 무시하는것과 같다. 오랜만에 오너를 잡았는데, 다른사람이 먼저치면 ? 기분나쁠수 있다. 항상 친한..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는 티잉그라운드는 티마커 두개로 표시해 둔다. 간혹 라운딩을 하다보면 이 두개를 잇는 선을 넘어가서 앞에서 티샷을 하는사람을 종종 본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허용된 구역내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서 티샷을 하는게 가장 좋다. 옆으로는 티마커 사이 뒤쪽으로는 두클럽 이내의 구역이다. 이 구역안에 "볼"만 들어 있으면 된다. 어드레스 하면서 발이 밖으로 나가거나 몸이 밖으로 나가도 상관없다. 오로지 볼만 이 구역내에 있으면 된다. 이 구역을 잘 살려서 숏홀에서 거리조절도 가능하고 롱홀에서는 자신의 구질에 맞게 조준이 가능하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만 치지 말고 이 구역을 잘 활용해 보자.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쳤을때? 티잉그라운드는 앞서 설명했다. 그런데 이 구역을 벗어나서 샷을 하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