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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삼성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의 정규시즌 22차전이 포항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한번도 스윕패를 당한적이 없으며 통산성적도 37승 15패로 포항구장을

약속의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결과는 11회연장 이학주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5 대 4 로 승리하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라이업은 1번 박해민, 2번 김상수, 3번 이원석, 4번 러프, 5번 강민호, 6번 박한이,

7번 최영진, 8번 김동엽, 9번 박계범, 선발투수는 헤일리선수였습니다.

 

 

이날은 박계범선수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1996년생인 박계범선수는 2014년 2차 2라운드로 지명을 할정도로 기대가 큰 선수였습니다.
같은해 키움히어로즈의 김하성선수를 거르고 뽑은 선수라 희비가 엇갈리는 선수이며,

선수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날 박계범선수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2회 이사후 2타점 적시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3회초에 바로 김하성선수가 2타점 적시타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팀 43000안타에 주인공도 박계범선수가 차지했는데요..
10회말 2사만루에 박계범선수가 다시 타석에 서는 기회가 왔습니다.
진짜 드라마같은 상황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안타를 쳐내지는 못했습니다.

 

9회초에 나온 3루 김성훈선수의 아쉬운 수비와 1루수를 보던 이원석선수의 부상이 아쉬웠지만..

헤일리선수의 안정된 투구와 뉴페이스의 등장은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2019년 삼성라이온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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